여름철 자주 일어나는 눈 질환 결막염!/ 증상과 대처 방법

여름철 자주 일어나는 질환 중에 하나인 결막염!

여름에 생기는 유행성 결막염으로 결막염의 90%가 여름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유행성 결막염

여름 눈병의 90%를 차지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눈의 흰자를 둘러싼 결막과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운 여름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유행성 결막염이 유행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빨리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2.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충혈된 눈, 눈꺼풀이 붓고 가려움

-눈곱, 눈물과 같은 분비물의 증가

-모래가 낀 듯한 이물감이 느껴짐 등의 다양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원인

1) 이미 감염된 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옮았을 때.

2) 계곡이나 해변 같은 피서지에서 오염된 물과 접촉할 경우.

3)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4) 환경적 요인에 과민 반응으로 인한 경우.

 

 

4. 예방 방법

1) 피곤한 눈에 온찜질 등으로 휴식 주기.

피곤해진 눈은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함으로 눈이 피곤할 때는 휴식을 권장합니다.

 

2) 물놀이 시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착용 권장.

여름철 물놀이 시 안경이나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사용해 눈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손을 자주 씻기.

모든 질환 예방의 첫 번째! 손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합니다.

 

4) 공용 수건은 사용하지 않기.

공용 수건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움으로 개인 수건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5) 눈을 자주 비비지 말 것.

가렵다고 비비게 되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내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안약은 반드시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사용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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