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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부족으로 인한 원인도 포함되어 있다.
채네에 세로토닌이 오래 머물기 위해서 약물 용법도 좋은 방법이자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세로토닌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세로토닌에 좋은 음식도 알아보도록 하자.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중추신경계에서 주로 발견된다. 세로토닌은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 같은 감정을 조절하여 안정감을 느끼게 해 주며 행복감을 올려주는 호르몬이다. 그래서 세로토닌을 행복호르몬이라고도 부르는 이유이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생기는 현상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세로토닌의 주 기능인 감정에 변화가 생겨나게 된다. 갑자기 우울해진다든지 무기력,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너무 많이 먹는 폭식증 생기기도 하고 섭식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 우울증, 불안 장애 등과 같이 심각한 정신적 질환으로 상태가 심해질 수 있다.
세로토닌의 기능
1. 기분 조절
보통 행복을 느끼게 하고 우울, 불안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호르몬이다.
2. 식욕 조절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음식 섭취량을 줄이려는 욕구를 일으킨다.
그래서 비만치료에도 많이 쓰이고 있는 성분이다.
3. 수면 조절
수면에도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은 밤이나 새벽에는 분비가 적어지면서 수면을 돕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렇기 때문에 낮과 밤이 바뀌는 생활을 하게 되면 수면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므로 낮에 햇볕을 쬐어 세로토닌의 양을 적당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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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에 좋은 음식
세로토닌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트립토판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다양한 단백질의 재료로 쓰인다.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꼭 외부로부터 공급받아야 한다. 감정 조절과 신경 전달 및 체력 등 수많은 작용에 관여하는데 이는 세로토닌이 형성되기에 중요한 영양소이다. 주로 육류에 많이 들어있으며 육류를 섭취하기 부담스럽다면 녹색 채소 등으로 섭취해도 좋다.
세로토닌에 좋은 음식, 힐링푸드를 자세히 알아보자.
1.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2. 호두 및 견과류
3. 우유 및 유제품
4. 녹색 채소(시금치, 양배추 등)
5.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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