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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무더위 속에 사람들은 더위를 먹기도 하고 온열질환에 걸리기도 하는대요.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들도 여름 질환이 있습니다.
아파도 말하지 못하는 우리 댕댕이들! 강아지 여름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열사병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에게도 걸리기 쉬운 열사병은 여름의 대표 질환입니다.
강아지에게 열사병은 단순히 열사병이 아니라 생명과 직관되는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컨디션과 달라 보인다면 꼭 병원으로 데려가시길 바랍니다.
주요 증상
개구호흡
대량의 침
몸을 만졌을 때 뜨거움이 느껴짐
힘없이 축 늘어짐
흰자위나 혀의 색이 붉어짐
구토나 설사
경련
의식 저하
대처법
열사병이 의심된다면 즉시 실내에 시원한 장소로 옮겨주어 찬물 수건으로 몸을 감싸거나 냉방기를 이용하여 열을 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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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부질환
여름에는 농피증 벼룩이나 진드기 감염, 탈모 등을 비롯한 질환이나 화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농피증
여름의 고온다습환 환경으로 인해 세균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여름에 발생하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농피증에 걸리면 피부를 자주 긁거나 중간중간 또는 전체적인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바르는 약이나 부위가 넓다면 먹는 약도 같이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벼룩이나 진드기 감염
그리고 벌레가 많은 여름철인만큼 벼룩과 진드기에 더 취약한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동물병원에서 예방 주사나 적절한 약을 처방받아 예방하거나 집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피부화상
여름철이 아스팔트 온도는 최대 60도가 넘는 고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산책을 할 경우 발바닥은 물론 몸 전체가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책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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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화기 질환
여름에 식중독이 잘 걸리듯이 강아지들에게도 더위로 인한 탈수 증상, 위장염, 설사 등 소화기 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수증상
강아지가 더위, 열사병을 앓게 되면 식욕저하와 기운이 없어지고 움직임이 현저히 적어지며 이로 인해서 구토나 설사 증상이 나타납니다.
입이나 눈이 건조하진 않은지, 오줌이 양이 줄었다면 탈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식중독
더우면 사람도 입맛이 떨어지듯이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율배식을 하는 경우 시간이 지나서 먹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상하기 쉽습니다.
그 상한 것을 먹는다면 소화불량이나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는 상한 음식도 잘 먹는다는 오해가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라 강아지들에게도 건강식을 먹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탈수 및 식중독 등 예방을 위한 강아지 수분 보충제, 마시는 수액 등 건강에 좋은 영양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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