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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심장사상충"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보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반려견, 반려묘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 심장사상충예방약으로 꼭 건강을 지키세요!
심장사상충이란?
심장사상충이란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생충의 일종입니다. 가는 실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며 주로 심장과 혈관에서 자라는데 시간이 지나 많이 자라난 심장사상충은 심장의 기능을 손상시키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주로 심장사상충에 걸린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나 벼룩이 매개체가 되어 전파됩니다.
그러므로 심장사상충 예방은 일상에서 관리가 필수입니다!
심장사상충의 증상
기침 및 호흡곤란 : 종종 기침을 하기도 하며 조금만 뛰어도 힘들어하고 숨쉬기 곤란해합니다.
피로감 : 활동이 감소하고 자주 피로를 느낍니다.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 : 잘 먹지 않고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도 감소하게 됩니다.
불규칙한 심장 박동 : 심장 기능이 손상되어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진행 단계
심장사상충의 증상은 1기부터 4기까지 나뉠 수 있습니다.
1기 : 무증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감염되었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2기 :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데 기침을 하거나 활동량이 약간 줄어듭니다.
3기 : 증상을 확실히 드러나는 단계이며 활동이 감소하고 식욕이 떨어져 잘 먹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일명 폐부종, 배 부분에 물이 차서 배가 불룩해지기 시작합니다.
4기 : 이 때는 이미 성충으로 자랐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단계입니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며 복수가 계속 차고 일어서지 못하게 됩니다.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며 체중이 감소합니다. 심할 경우 사망하게 됩니다.
1~3기는 약물적 치료로 가능하지만 4기라면 수술이 불가피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법
정기적인 건강검진
사실 보호자분이 바로 알아차리기는 어렵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은 없거나 아주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배가 약간 불룩해져도 살이 찐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결국 평상시 일상에서 예방하는 것이 우리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동물병원에 가시면 피검사로 간단하고 빠르게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방 의약품
한 달에 한번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으로 예방을 합니다.
한 여름 같은 경우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겨울이라고 해서 심장사상충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겨울에도 꼭 약을 먹여야 합니다.
예방 주사
6개월에 한 번씩 예방 주사를 맞습니다.
하지만 먹는 약과 바르는 약보다 강하고 독해서 오히려 반려견, 반려묘에게 컨디션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 후 주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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