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건강
남에게 버림받고 싶지 않아/ 착한 아이 증후군/ 착한 아이 콤플렉스
착한 아이 증후군 더 이상 어린이라 아님에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착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서 자신의 욕구나 소망을 억제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착한 아이 콤플렉스라고도 불리며 정신분석학에서는 어린 시절 주 양육자로부터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 유기 공포가 심한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는 방어기제 중의 하나이다. 누구에게도 버림받고 싶지 않아 유아 시절 아이가 부모님과 정서적인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해서 부모의 말을 듣지 않으면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착한 아이인 척 연기해서 부모의 마음에 거슬리는 행동을 안 하려고 한다. 이런 착한 아이 콤플렉스는 아이의 심이 밑바닥에 '착하지 못하면 사랑받지 못한다'라는 신념이 강력히 자리 잡혀 있다. 이런 ..